열차의 궤도를 바꾼뒤 속도를 늦추는게 이번 계획의 목표입니다.
이번임무는 네코마타 혼자서 움직입니다.
탈선된 열차 하나가 길을 가로막고 있습니다. 열차를 넘어갈수도 없고 돌아가면 시간이 오래걸린다고 합니다.
하지만 건너편에도 사람이 있네요. 본인이 어떻게든 길을 만들어 본다고 합니다.
갑자기 열차의 문을 뚫고 나오는 원형톱입니다. 어느나라 하우스키퍼가 원형톱을 무기로 쓰는지 모르겠네요.
실제로 원형톱을 써본 사람으로서 원형톱은 무기로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회전체는 기본적으로 진동이 큰데다가 물건과 부딪히면 튕김이 심합니다. 회전속도가 빠르면 빠를수록 원형톱의 크기가 크면 클수록 그게 심해지죠. 그걸 버티려면 일반인의 힘으로는 불가능합니다. 거기에 회전체는 정밀도구라서 쉽게 망가집니다. 차라리 통짜 쇠로만든 철검이 일반적인 무기로는 더 좋아요.
하지만 게임이니까 그냥 재미로 보시면 됩니다.
열차 회로도가 끊겨서 새로 이어야 한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그림으로 어떻게 가야하는지 그어봤습니다. 이정도면 쉽게 알아볼수 있겠죠.
그렇게 하우스키퍼 직원 코린이를 균열을 통해서 공동밖으로 보내줍니다. 이제는 우리가 해야할일은 하면 됩니다. 그것도 그렇게 오래걸리지는 않을겁니다.
달리는 열자 위에 방부를 먼저 던져줍니다. 방부는 열차의 환풍구를 통해서 안으로 들어가죠.
하지만 폭탄만 가득들어있어야 할 열차에 사람이 있네요? 이유는 알수 없습니다.
방부의 대 핀치 상태. 즉시 소탕하라는 명령까지...
열차 문을 뚫고 네코마타를 발차기가 작렬합니다. 발바닥의 고양이 젤리...만져보고 싶네요.
그리고 방부를 열차밖으로 던져 버립니다. 네코마타는 알아서 한다고 하지만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임무는 이렇게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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