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전설 - 제로의 궤적][서브 퀘스트]폐 아파트의 마수 소탕 요청

보통 마수 소탕은 의뢰인을 안만나는데 이건 의뢰인을 먼저 만나러 가네요. 수배 마수가 아니라 여러 종류의 마수를 잡는것이라 그런건지 아니면 사적인 마수소탕이라 그런지 알수는 없네요. 어쨋건 뒷골목으로 갑니다.

뒷골목으로 가면 이멜다라고 간판이 붙어 있습니다. 구시가지는 짧기도 하고 일자로  가는 길이기도 해서 어렵지 않습니다.

가지고 있는 부동산이 너무 많아서 관리가 되지 않는 건물에 마수가 둥지를 틀었다고 합니다. 몇년째 비워두니 마수가 나타나니 잡아달라고 하네요. 건물은 구시가지에 있고 구시가지에 둥지를 틀었다고 하네요.

(TMI 일지도 모르지만 메종이라는 단어가 무슨 뜻인지 궁금해서 찾아보니 프랑스어 이면 집이나 가게를 뜻한다고 하네요.)

빌라는 관리를 안하는 만큼 잠겨져 있지만 주인에게 열쇠를 받았으므로 문을 열고 들어갑니다. 그곳에 보이는 몬스터들을 모두 소탕합니다. 스토리 진행하면서 꾸준히 레벨업을 했다면 어려울것 하나 없는 몬스터일 뿐입니다. 간단하게 처리해주세요.

 

그렇게 더이상 다닐길이 있는지 없는지 다 확인하고 나면 발드와의 이벤트가 생깁니다. 샤벨바이퍼가 바로 옆집에 있다보니 집간 소음이 있다고 항의하러 왔네요. 보통 대장이 직접 오는가 싶지만 중간 과정을 다 때려치웠다고 생각합시다. 어쨋건 얘기하다가 다시 열이 올랐는지 급발진 하며 마수들을 잡아버리겠다며 안으로 들어갑니다.

그래서 로이드는 팀을 나눠서 둘은 마수가 나가지 못하게 입구를 막으라 하고 랜디를 데리고 안으로 들어갑니다. 그러자 안에 막혀 있던 곳이 뚫려 있고 안으로 가니 마수들이 나타납니다. 다시 마수를 한마리한마리 처리하면서 들어갑니다.

그래서 들어가보니 발드는 마수한테 당하기 직전이네요.

셋이 힘을 합쳐 마수를 처리하고 나니 티오가 이제 마수가 없어졌다면서 나타납니다.

마수 소탕은 끝내고 이멜다에게 보고를 하면 임무는 끝납니다. 그리고 열쇠는 가지고 있으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