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히 경찰인데도 불구하고 별의별 일이 다 들어온다. 이젠 정말 심부름센터가 아닌가 싶을 정도다.
그래도 일단 크로스벨타임즈의 본사로 향한다. 그곳의 접수처 누님에게 제일 먼저 임무에 대해서 물어본다.
근데 의뢰인이 그레이스 누님이라고 합니다. 하는 일을 봐서는 사회부 기자가 아닌가 싶었는데 이런 일도 같이하나 봅니다.
기념제 기간이라고 관광가이드도 발간하려고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 건 기념제 기간 전에 준비해서 기념제 기간에 뿌려야 하는 게 아닌가 싶다.
풍경을 찍어 오라고 합니다. 카메라는 이 세계관에서는 비싼 기계라고 합니다.(현실 세계관에서도 제대로 된 카메라는 비쌉니다.) 사용법을 아는 사람이 별로 없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엘리는 한때 취미로 사진을 찍었던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역시 아가씨라 그런지 비싼 취미도 막 하네요.
이 임무는 5곳만 찍으면 임무 완료가 되지만 9곳을 다 돌면 추가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사진 포인트 위치는 처음부터 시작해서
1. 아르모리카 마을- 촌장 집 왼쪽 꽃밭
2. 아르모리카 옛길- 사유지 문으로 들어가지 말고 조금 내려가면 마차가 보이는 곳
3. 우르술라 샛길-크로스벨에서 남쪽으로 내려가면 호수 위에 건물이 있는 것이 보입니다.
4. 크로스벨 대성당 - 가장 안쪽 묘지에서 비석이 제일 큰 곳 옆.
5. 서 크로스벨 가도 - 정류장 (경찰학교 근처) 기찻길이 보이면 가까이 가본다.
6. 마인츠 산길- 폭포가 보이는 곳에서 열심히 걷다 보면 느낌표 표시 나옵니다.
7. 마인츠 산길(터널) - 터널을 지나다 보면 유적방향으로 빠지면 바리케이드 있는 곳 바로 근처입니다.
8. 성견의 탑- 계단 하나만 내려가면 있습니다.
9. 태양의 요새 - 옛 전쟁터의 종탑, 바로 할 수는 없고 3장 4일째의 지원 임무인 ‘관광객 수색 요청’ 클리어 후에 다시 와서 촬영해야 합니다.
접수처 직원에게 보고를 하면 다시 그레이스 누님을 만납니다.
현상한 사진을 보여주면서 하나하나 피드백을 줍니다. 다행히도 좋은 사진을 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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