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전설 - 제로의궤적][메인퀘스트]제1장 신랑들의 오후 - 2
마수를 처리하고 버스 기사와 이야기를 해보니 도력엔진이 고장나서 고치기 위해 멈춰 있다 보니 갑자기 마수가 나타났다고 합니다. 왜이렇게 마수가 많아진건지.
지원과에서 도력엔진 고장은 어떻게 처리해줄수 없으니 교통과에 보고하기로 합니다.
하지만 또 나타나는 마수 입니니다. 두마리도 겨우 잡았는데 세마리는 어떻게...
갑자기 유격사가 나타나서 마수를 처리해 버립니다.
버스보다 더 바쁜 일이 있어서 유격사들에게 버스를 맡기고 나서 원래 목적지인 우르술라 의과대학으로 향합니다.
접수처 직원에게 세실 간호사를 불러달라고 이야기합니다.
접수처 직원이 부르기도 전에 계단에서 내려오는 세실 누님입니다. 이런걸 두고 인연이라고 하는거겠죠.
카페에 앉아서 마수 습격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바로 병실에 누워있는 수련의를 만나기로 합니다.
수련의를 직접 만나 그때의 상황을 본인에게 직접 듣습니다. 연구와 일 때문에 밤새는 일이 흔하다 보니 자신의 기억에 대해서 확신을 가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수사의 기본은 탐문과 현장 검증입니다. 현장 여기저기를 둘러보면서 마수가 들어올 수 있을만한곳을 찾습니다.
마수가 들어올만한 곳을 찾아냅니다. 돌아다니다 보면 느낌표가 나타나는 곳이 있으니 어렵지 않게 찾을수 있습니다. 궤적의 퀘스트는 그렇게 난이도 가 높진 않습니다.
우르술라 의과대학의 현장검문도 모두 끝났습니다. 그래서 세실누님에게 이야기 하러 왔습니다. 하지만 간호사실이 아닌 병실에 있을거라고 하네요.
수간호사의 말처럼 3층 별실에 세실누님이 있습니다. 그곳 1인실을 쓰는 호나자는 어떤 어린아이입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바람의검성]아리오스 매클레인의 딸이라고 합니다.
시즈쿠도 마수가 습격하던날 밤에 뭔가를 들었다고 합니다. 나중에 꽤나 중요한 단서이니 잘 기억해두시길 바랍니다.
마수가 들어왔던 위치에 펜스를 설치해서 더이상 마수가 들어오지 못하게 막습니다. 왠만한 점프력으론 이곳을 넘어서 오지 못하겠지요.
의과대학에서 시내로 돌아가는 길은 버스를 탑니다. 어쩌다 보니 이제야 버스를 타게 됩니다. 정말 버스한번 타기가 어렵네요.
또 늑대가 길가에 서서 버스의 뒤를 바라봅니다. 무슨 이유일까요.
경비대는 경비대 사령관의 명령으로 마인츠 마을에서 철수 한다고 합니다. 아직 마수가 나타난지 며칠 되지도 않았는데 철수라니 대체 경비대 사령관은 경비대가 뭘 경비하는지는 알까요. 전쟁 나면 제국편에 설 기세네요.
여여성 대원의 이름은 노엘 시커라고 합니다. 경찰본부에서 지원과와 연락하는 프란 시커와 자매 사이라고 합니다. 랜디의 말이 왠지 경비대의 모든 여자대원의 프로필을 꿰고 있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우연치 않게 버스를 못타서 걸어다녔던 일이 과장의 눈에는 유격사를 따라하는것 처럼 보였나 봅니다. 모로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고 누군가에게 잘 보이기만 하면 되는거겠죠. 하지만 이렇게 이야기하면 버스 탈때마다 고민될듯 합니다.
마인츠 마을로 가던 도중에 티오는 늑대의 울음소리를 들었다고 합니다. 신체 감각이 인간을 넘어서는건지 집중하면 아주 멀리까지 들린다고 하네요.
길을 걷다가 보이는 풍경이 좋다고 잠시 멈춰서 풍경을 구경합니다. 힘들어서 그런건 아니겠죠. 실제로 체력이 바닥날때까지 걸으면 눈앞에 저 풍경이 보이지도 않습니다.
분기점에서 마을로 가는길이 아닌 반대쪽 길로 가면 로젠베르크 공방에 도착하게 됩니다. 앨리가 로젠베르크공방에서 나오는 인형은 가격이 어마무시 하다고합니다. 일반인은 보기도 힘들다고 하네요.
반가운 얼굴 이겠죠? 오래되서 잘 기억은 안나는데 하늘의 궤적에서 나왔던 케릭터 였던것 같습니다. 약간의 이벤트가 있습니다.
다시 반대쪽 길로 가서 터널을 지나 보니 늑대가 앞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늑대가 말을 하지는 못하지만 티오가 감각으로 무슨 말인지 느끼는듯 합니다. 최후의 조각은 이 앞에...이 대사라면 이제 이 장도 마지막으로 향하고 있는듯 합니다.
풀과 나무가 풍부했던 아르모리카 마을과는 전혀 다른 모습의 마인츠 마을입니다.
마을 탐문 전에 촌장집을 들르는건 국룰입니다. 하지만 안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어서 들어가보진 못하네요.
그래서 일단 마을 주민 탐문부터 하기로 합니다.
탐문이 끝나고 다시 촌장집으로 돌아와 보니 마피아가 집에서 나오고 마을 입구에 있던 차를 타고 떠납니다. 대체 무슨 꿍꿍이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