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전설 - 제로의궤적][메인퀘스트]서장 특무 지원과 - 2
싸움이 끝나고 일단 샤벨 바이퍼에게 가보지만 문지기에게 막힙니다. 우리는 정중한 시민이니 뒤로 물러나기로 합니다.
그래서 테스티먼츠에게 먼저 가기로 합니다. 여기는 문이 열려있어 그냥 들어가봅니다. 아..참고로 저 대머리가 테스티먼츠의 대장은 아닙니다.
일단 주인공은 두 단체가 왜 싸우는지부터 물어봅니다. 원래 사이는 안좋았던것 같지만 그래도 이렇게 단체로 움직일만한 이유는 있을테니까요. 그래도 테스티먼츠는 말이 잘 통하네요. 밤중에 뒷치기를 당했다고 합니다. 그러면 당연히 복수를 해 줘야겠지요. 어쨋건 샤벨바이퍼와는 그 때문에 사이가 더 나빠졌다고 합니다.
다시 샤벨바이퍼의 문을 두드려 봅니다. 안에는 발드가 대장 처럼 앉아있네요. 대장 맞습니다. 어쨋건 발드는 진실뿐 아니라 뒷치기 한놈때문에 몸이 끓어오르니 좀 식혀달라고 합니다. 열정하나로 사는놈이니 1:1로 붙어서 눌러줍니다.
누가 공격을 했을지 서로 의견을 나누며 샤벨 바이퍼를 나옵니다. 나오니 기자 누님이 나타납니다. 정보도 주고 밥도 줄테니 따라오라고 합니다. 부모님이 모르는 사람이 뭐 사준다고 하면 따라가지 말라고 했는데....그래도 정보도 준다고 하니 따라가 봅니다.
샤벨 바이퍼, 테스티 먼즈를 이어주는 단어 [르바체]가 나타납니다. 겉으로는 평범한 사업체 처럼 보이지만 마피아 단체라고 하네요. 크로스벨에서 어느정도 위치에 있는 이들은 모두 알고 있다고 합니다. 이제 어떤 단체가 더 나타날지 모르겠네요.
세르게이 과장에게 보고합니다. 르바체와 관련된 일은 공식적으로 도움을 줄수 없다고 합니다. 르바체는 크로스벨의 높은분이랑 관련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도움을 줄만한 이를 소개해 줍니다.[그림우드 법률사무소]
지원과에서 서쪽거리로 이동. 계단을 한번 올라가면 사무실이 있습니다. 여기가 그림우드 법률사무소 입니다.
털곰선생이라는 별명만큼 얼굴을 뒤덮고 있는 수염과 큰 덩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만나서 이야기를 하고나서 보니 가이라고 하는 로이드의 형과 아는 사이라고 합니다.
크로스벨의 현상황을 잘 알고 있는 엘리 입니다. 언제나 팩트는 아픈법입니다.
[헤이위에], 또 하나의 단체의 이름이 나타났습니다. 이런 마을에 또 하나의 단체가 나타났다는것은 전쟁을 하겠다는 이야기 겠지요. 주인공은 거기까지 듣고 어느정도 결론이 난듯 보입니다.
지원과에 와서 회의를 하려는데 이미 과장은 튀었네요.
지금까지 있었던 일은 한번 정리해봅니다. 간단히 정리하자면 르바체가 어째서 두 불량서클을 공격했는가 하는 동기 입니다. 그것만 알게 된다면 나머지는 가볍게 정리가 되는거죠.
랜디는 경비대에서 온 짬이 있습니다. 새로운 적이 나타났을때 어떻게 해야할지 잘 알고 있습니다.
르바체가 어째서 두 불량 서클을 공격했는가에 대한 설명이 됩니다. 전투 병력이라는것은 금방 늘릴수가 없기 때문에 다른곳에서 조달할수 있으면 좋습니다. 그것이 혈기황성한데다가 리더십있는 대장들이 있는 불량써클이라면 어떨까요. 구미가 확 당기네요.
이미 추리도 끝낸 상황에 두 불량서클의 대장과 만납니다. 그러자 둘은 전에 르바체에게서 스카웃 제안이 왔다고 이야기 해주네요. 당연히 거절했다고 합니다. 미리미리 이야기 해주었다면 이렇게 까지 갈이유가 없었는데. 어쨋건 그 대답으로 인해서 퍼즐이 완전히 맞춰졌다. 이제 중요한건 어떻게 그들을 잘 타일러야 하냐는 것이었다.
마피아의 작업복이네요. 검은 정장에 모자에 썬그라스 까지....밤인데 선그라스는...
어쨋건 이번엔 본인들의 작업복을 입고 테스티먼트의 조직원의 뒤통수를 갈깁니다.
하지만 테스티먼트의 조직원이 아닌 변장한 로이드 입니다.
이미 구시가지는 두 써클과 지원과가 포위한 상태입니다. 마피아들이 저렇게 대놓고 오니 안걸릴수가 있나요.
둘둘 나뉘어서 도망가지만 한팀은 발드에게 잡힙니다.
나머지 한팀은 와지가 추격해서 잡네요. 하지만 막다른길에서 최후의 반항을 합니다. 그래도 마피아는 프로라 그런지 나름 쎄네요.. 쉽지 않은 전투였습니다.
침입한 네명의 마피아를 다 잡고 나닌 기자 누님이 나타납니다. 대체 이런 정보는 어디서 얻는지 대단한 누님입니다.그리고 마피아와 두 불량써클을 중재하고 떠납니다. 어차피 기사로 쓰지도 못할텐데 나름 크로스벨의 정의를 위해 일하는 거겠죠.
사건은 잘 해결 되었다 볼수 있습니다. 마피아들을 정상적으로 처벌할 방법도 없지만 신입이 하는일인데 이정도면 충분히 잘한겁니다. 마지막으로 세르게이 과장에게 보고를 하면 서장이 끝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