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스타레일][책]연구원들의 남김말 메모
첫 번재
--제길, 비밀번호가 왜 또 바뀐거야?
- 비밀번호는 ***** 입니다. 기억하세요. 비밀번호는 ***** 입니다!
--누가 이렇게 매너 없이 비밀번호를 칠해놨어! 다른 사람들도 써야지!
--그래서 지금 비밀번호가 대체 뭐야. 누구 아는 사람
두번째
실험 결과 :무해함, 모두의 좋은 친구로 적합함
데이터:4.0~4.2
실험 대상: 정신적으로 양호
실험 대상 현재 상태: 현재 이 실험 보고서를 작성 하는 중
실험자 서명: 제길, 이 연구원이 나한테 이름을 알려주지 않았네.
세 번째
--만약 네기 자신의 일을 끝낼 수 없다고 느낀다면 축하해! 적어도 외부 환경에 대한 객관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군!
-- 그럼 내가 잘할 수 있을 것 같으면?
--어이, 누구 마음대로 내 쪽지에 마음대로 답장하래?
-사실 우주정거장의 의료 선실은 매우 뛰어난데다 모두 [컴퍼니] 에서 비용을 지불하니까 사비가 안들잖아요. 위에 두 분은 의료 선실에 가 보는게 어떨까요?
네 번째
--씨앗 섬에서는 밤에 신비로운 멜론 요정을 만날 수 있어. 그녀는 네가 심은 멜론을 세 배 정도 크게 키워줄 수 있어. 하지만 만약 네가 콩을 재배한다면 그녀는 너를 때릴 거야! 나는 지금까지 딱 한대 얻어맞았어. 재배 작물을 멜론으로 바꿨으니 그녀와 재회를 기대 중이야.
--업데이트:씨앗섬 [멜론 요정]은 가짜야. 그 무식한 녀석이 멋대로 꾸며낸 거야.! 내 콩을 훔치려다가 들켜서 나한테 주먹 한방 날리고 둘러댄 것뿐이라고! 그녀를 믿지 말았어야 했어!
--재업데이트:여러분, 내가 전에 한 말을 취소할게, 멜론 요정은 확실히 신령이 아니야. 왜냐하면 나는 실제로 그녀를 보았기 때문이지. 심지어 내가 보고서 쓰는 걸 도와주겠다고 했어. 히히!
'다른 이의 필적':하지마. 그건 우리 연구실의 환각제가 유출돼 화학비료를 침식하여 생긴 환상이다. 정신 차려! 보고서를 써줄 미소녀 같은 멜론 요정은 없어!
다섯 번쨰
--베이스 캐빈의 얼룩을 지운 청소 로봇은 강한 인공 지능이야. 팁을 조금 주면 고장난 화장실 칸으로 데려다 줘. 거긴 전부 로봇이 훔쳐온 희귀한 기물로 가득해!
--완전한 사기극이야! 그 얼룩을 지운 청소 로봇이 문서 파쇄기 기능도 가지고 있더라! 제길! 청소 로봇에 이런 기능을 넣은 게 대체 누구야? 게다가 사람 놀리려고 적어둔 건 또 뭐고?
--걔 심지어 프린터 기능도 있어. 친구. 사무용 청소용 2in1 멀티 로봇. 이게 바로 우주정거장만의 특색인 [고효율 사무]라고!
여섯 번째
--이 단말 장치의 *키랑 *키 중간의 ***키가 작동하지 않아. 메모를 남겨놨는데 연구원 시스템에 보고됐으니 엔지니어가 오길 기다려야지!
--지나가다가 봤는데, 안에 아직 내 실험 데이터가 들어 있어! 제발! 절대! 건들지 마!
--작동하지 않는 키가 어느 키인지 모르시는거죠?
-- 작동하지 않는 키가 몇개 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