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스토리]사이러스 1장

왕성에서 역사 공부를 가르치는 주인공인 학자 사이러스 입니다.

이 두장만 봐도 대략적인 구도를 알수 있겠죠. 

왕성을 나와서 바로 도서관으로 향합니다.

성화교화사라는 특별한 책이 들어왔다는 이야기에 바로 달려온것이죠.

하지만 아무리 봐도 책이 보이지 않습니다.

책을 찾기도 바쁜데 학장이 사이러스를 찾습니다. 귀찮게....

지식을 자기만 독점하려고 하는 학장과 지식은 모두에게 널리 알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이러스의 대립입니다. 중세쯤이라면 글을 읽고 쓸수 있다는것만으로도 대단한 일이었으니 그럴수도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도둑 맞았다고 확신하는 사이러스 범인을 직접 찾기로 합니다. 학자의 고유 기술인 탐색을 이용합니다.

탐색으로 얻은 정보를 토대로 범인을 좁혀 나갑니다. 너무나도 대놓고 있어서 그렇게 까지 어렵진 않습니다.

살인멸구는 만국공통인가요...

그것도 강해야 할수 있는 겁니다. 어쨋든 도둑 맞은 책을 찾아갑니다.

또 학장이 부릅니다. 왜 자꾸 부르는건지.

갑자기???

어차피 이런 이야기가 도시에 퍼지게 되면 도시에 있을수 없기 때문에 이참에 도시를 벗어나 변옥의 서를 찾기로 합니다.

이 모습을 보고서 게임을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을 했습니다. - 마치 예전에 거짓으로 성추행 당했다고 이야기를 해 해당 교수를 자살로 몰아갔던 이야기가 떠올랐습니다. 그냥 질투 때문에 그랬다고는 하지만 이것도 통하지 않았다면 더한 일도 했겠죠.

이렇게 1장은 끝납니다.